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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이데일리W페스타

개요

  • 랜디 저커버그

    저커버그 미디어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Entrepreneur(사업가), Host(진행가), Author(작가), Actress(배우), Producer(프로듀서), Mom(엄마)’랜디 저커버그(Randi Zuckerberg)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작성한 소개글이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저커버그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프로필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면서 회사를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로 키워내는데 일조했다. 특히 TV와 소셜 미디어를 결합한 혁신적 중간 선거 보도로 지난 2011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페이스북이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 과감하게 페이스북에서 떠나 주목받았다. 페이스북을 떠난 뒤 뛰어난 언변으로 오히려 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저커버그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으며, 시리어스엑스엠(SiriusXM) 라디오에서 매주 비즈니스 주제를 다루는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뮤지컬 애호가로 유명하며, 오페라 가수 교육을 받아 지난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여성 주도 신생기업에 투자하는 투자가로도 유명하며, 대기업과 협력해 성(性)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여성리더다.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시민운동가이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역사학자다. 1953년 부산에서 출생한 정 장관은 이화여고, 서울대 역사교육학과와 동대학원 서양사 석사를 이수했으며 독일 보쿰대 독일현대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근무해 왔다.여성연합과 참여연대 대표를 각각 6년씩 지내며 시민운동 최일선에서 활동하기도 한 정 장관은 여성연합 대표 재직 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지원하며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하는 '수요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할 당시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 위원회 공동대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농구선수에 노동운동가 출신 3선 정치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생 자체가 드라마다. 무학여중·고를 졸업하고 1973년 당시 실업명문인 서울신탁은행 여자농구팀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했다. 3년만에 은행원으로 변신한 김영주 장관은 여자 은행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월급도 적게 받고, 차별받는데 분개해 노조활동에 눈뜨게 된다.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에서 부위원장을 지내며 여성은행원제도 폐지, 출산휴직제 도입, 은행내 보육시설 설치 등 다양한 성과도 거뒀다.
    김대중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그녀는 2004년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19대와 20대 연거푸 영등포 갑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 장관은 국회 환노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노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카멜레온 같은 변신의 귀재, 김영주 장관이 풀어낼 인생 이야기가 궁금하다.
  • 홍수현

    배우

    지난 1996년 존슨앤존슨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홍수현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기파 배우다. 도회적이고 다소 새침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웃을 땐 잇몸이 환하게 보이는 청순한 매력을 소유한 여배우다. 오랜 연기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빼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많은 대중들의 폭넓은 호평을 받는 배우로 평가 받는다. 10월 11일부터 방영된 KBS의 보험 범죄 조사극 '매드독'으로 1년 반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2001년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003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 2005년 KBS 연기대상 특집단막극상, 20011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베스트커플상,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조선희

    사진작가

    조선희 사진작가는 국내 광고·패션계에서 톱클래스 사진작가로 손꼽힌다. 대학 시절 사진 동아리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셔터 소리에 반해 평생 직업으로 이 일을 결심했다. 졸업 후 김중만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프로 세계에 뛰어든 그녀는 톱스타들을 피사체로 한 감수성 짙은 포트레이트(Portrait·인물사진)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된다. 영화 ‘건축학개론’, ‘변호인’, ‘관상’, ‘써니’, ‘7번방의 선물’ 등 포스터를 촬영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패션저널리스트상 사진부문에서 수상했고 2009년부터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 서수민

    프로듀서

    서수민 프로듀서는 국내 최고의 예능 PD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995년 11년 만의 KBS 공채 여자 PD로 입사해 <개그콘서트> <뮤직뱅크> <스펀지> <해피선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특히 코미디 ‘개그콘서트’ 연출 당시 수많은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후 2015년 기획·연출한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큰 성공을 거두며 드라마까지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8월 21년간 몸담아 왔던 KBS를 떠나 KBS와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 회사에서 예능 부문장(이사)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세상을 바꾸는 예능을 꿈꾸며”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을 시도 중이다.
  •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서원대 교수)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여경 최초 치안정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1977년 고졸 출신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여경 역사상 세 번째 총경이 됐고 두번째 경무관이 됐다. 이후 여경으로서 치안감, 치안정감까지 오른 기록은 그녀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재직 시절 불모지나 다름 없던 여성·청소년 분야를 경찰의 주요 업무 영역으로 개척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군대와 더불어 가장 남성적인 조직인 경찰에서 보기 좋게 유리천장을 깬 여경 신화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마포경찰서장 때 연쇄성폭행범 ‘마포 발바리’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장 시절 ‘도가니’ 사건을 해결해 주목 받았다. 지난 2014년 12월 부산지방경철청장을 끝으로 37년간 몸담았던 경찰을 떠나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강남의 핫한 최인아 책방의 주인 최인아 대표. 하루하루가 전쟁인 광고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였던 최 대표는 제일기획에서 20여년을 근무하며, 부사장까지 지냈다. 그러던 그가 돌연 선릉역 근처에 책방을 열었다. 최인아 책방에 들어서니 높은 층고는 마음을 탁 트이게 하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은 금상첨화다. 여느 서점처럼 가나다순, A to Z 순이 아닌 최인아 대표 지인들이 추천한 책들이 추천사와 함께 빼곡히 자리하고 있다.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나 콘서트를 열어 단순한 책방 이상의 문화공간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했다. 인생 2막을 시작한 생각의 숲 최인아 책방의 숨은 이야기들.
  • 한은정

    배우

    1997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배우 한은정은 1999년 미스월드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외모로 연예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6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2009년 제32회 황금촬영장 시상식 최우수 여우주연상, 2010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4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파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이후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등 예능에서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파일럿 육아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 출연해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얼굴은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육아와 관련된 단상이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부모들에게 공감을 받았고, 라디오에서 육아상담을 해주면서 ‘국민육아멘토’로 떠올랐다. 트위터에 쓴 육아단상을 모아 ‘하루 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라는 책을 냈다. 책을 통해 좋은 부모가 돼야 한다는, 완벽한 육아를 해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사회 부모에게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다는 위로의 말을 건낸다.
  • 김정근

    아나운서

    일명 ‘육아대디’의 선두주자다. 전 MBC 아나운서였지만, 지난 3월 퇴사한 뒤 아내인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직장을 나가는 사이 자연스럽게 육아를 도맡아 하게 된 모습이 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 좋은 날’, ‘리얼스토리 눈’,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양한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각종 올림픽 및 월드컵 등에서 캐스터로 활약하면서 2010년 ‘한국아나운서대상 스포츠 캐스터상’을 수상했다.
  • 박지헌

    가수 (VOS)

    그룹 V.O.S의 멤버. 3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6월 뱃속에 여섯번째 아이를 임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연예계 대표적 ‘다둥이 아빠’로 떠올랐다. 2004년 데뷔해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활발히 가수활동중이던 2009년 아내와 자녀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학창시절 만난 아내와 혼인신고 4년 뒤인 2014년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방송을 통해 다섯아이 모두 학교를 대신 할 수 있는 여러 모임이나 동호회 등을 통해 교육하는 홈스쿨링 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 헤이즈

    가수

    '음원퀸','음원깡패' 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가수. 내놓는 음원마다 1위를 차지하면서 음원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2015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이후 내놓는 곡마다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 발표한 '비도 오고 그래서'는 10주만에 총 7000만 스트리밍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모든 곡을 직접 만들어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무대위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르게 방송을 통해 겨울왕국의 캐릭터 중 하나인 '올라프'에 대한 애정을 밝히는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한없이 로맨틱한 문장의 주인공, 하지만 로맨틱과는 거리가 다소 먼 이력의 소유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이야기다. 2004년 KBS가 처음으로 출신지역과 학교 등을 가리고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어 ‘스펀지’,‘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했다. 올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을 돕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11살 연상 남편인 시인 조기영씨와의 러브스토리로 유명하다. 남편과 두 아이와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를 출간했다. 문 대통령 경선 캠프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을 맡았고, 지난 5월부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활약 중이다.
  • 최명화

    최명화앤파트너스 대표

    ‘우리네 삶이 곧 마케팅이다.’ 맥킨지, LG전자, 두산그룹, 현대차 등을 거친 그만의 삶(마케팅)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여자를 위한 회사는 없다’며 도발하더니 일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칼퇴근 4.0을 주장하기도 한다. 늘 어느 조직에서나 소수인 여성들이 ‘살아남는’ 것을 넘어 ‘승리하는’ 방법을 전해준다는 그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폴리테크주립대 대학원에서 소비자행동론 박사를 마쳤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를 시작으로 2016년 현대차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했다. 지금은 최명화앤파트너스 대표이자 CMO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이자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은 이은경 변호사는 숭의여고, 고려대 법학과, 동 대학원 국제거래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30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20기)하고 여성화장실조차 제대로 없던 1991년 남부지법 판사, 중앙지법 판사, 동부지법 판사 등을 거쳤다. 임관 12년만인 2002년 법복을 벗고 이은경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다섯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삶에 있어 가장 큰 관심은 ‘사람’이다.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이은경 회장만의 느낌과 영감을 공유해보자
  •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박지선 교수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범죄심리학 분석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그녀는 부모님 권유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응용심리학에 흥미가 있던 박 교수는 심리학을 복수전공하고, 영국 리버풀대 범죄수사심리학 석사, 뉴욕 John Jay College에서 형사행정학(Criminal Justice) 박사를 마쳤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프로파일러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는 그녀. 그녀가 들려주는 날카롭지만 흥미로운 얘기들에 귀기울여보자.
  • 이행희

    한국코닝 사장

    평사원으로 입사해 한 회사에서만 일하면서 그 회사의 대표에까지 오를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 사람이 관련 전공자도 아니고, 더욱이 여성이라면. 희박하기만 할 것 같은 확률을 성공으로 바꾼 주인공은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다. 한국코닝은 특수유리, 세라믹 소재, 통신용 광섬유 등을 만드는 업체다. 직원 대부분이 공학도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대표의 전공은 공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학이었다.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 대표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쏟았을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988년에 한국코닝에 입사해 입사 16년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고, 현재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 중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2005년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이 뽑은 ‘아시아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여성 기업인’에 들기도 했다.
  • 이동욱

    배우

    “당신만은 이렇게라도 해피엔딩이길” 사랑하는 여인이 가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손수 지우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저승사자. 뽀얀 피부에 큰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에 너도 울고 나도 울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특유의 처연미로 수많은 여심을 홀린 남자. 메인 남자주인공이었던 공유와 함께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 2005년 드라마 ‘마이걸’에서 이다해의 상대역인 설공찬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도깨비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최근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차기작 고르기에 고심중이다.
  • 김은숙

    드라마 작가

    '믿고 보는 작가'. '안 뜬 드라마를 찾기 더 힘든 작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대모'. 김은숙 작가는 이처럼 수많은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스타 드라마 작가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그의 손에서 탄생한 드라마들은 인기 연예인들을 통해 다양한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 작가는 메인 남자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서브 남자 주인공들도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도깨비' 이동욱, '태양의 후예' 진구, '상속자들' 김우빈, '시크릿 가든' 윤상현, '파리의 연인' 이동건 등 김은숙 작가와 만난 서브 남자 주인공들은 주인공 못잖은 큰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올해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2016년 KBS 연기대상 작가상,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2012년 SBS연기대상 공로상, 2011년 대한민국콘텐츠어워드 방송영상그랑프리 국무총리표창 최우수상 작가부문, 2011년 제5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작가상, 2011년 제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특별상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 윤가은

    영화감독

    윤가은 감독은 국내 단편 영화계의 스타 감독을 넘어 충무로의 다크호스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윤 감독은 ‘손님’, ‘콩나물’ 두 편의 단편 영화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부터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한국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감독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다. 윤 감독은 지난 2011년 질풍노도의 사춘기 여고생 소녀가 겪는 성장통을 예리하게 포착한 ‘손님’으로 단편영화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34회 끌레르몽페랑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어 혼자 콩나물 심부름 가는 7세 어린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세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콩나물’(2014)로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 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첫 장편 ‘우리들’을 발표해 해외 영화제와 유력 매체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 배수영

    설치미술가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고자 노력하는 설치미술가 배수영이 좋아하는 말이다. 2006년 오사카에서 첫 설치미술 개인전을 연 배 작가는 줄곧 공공미술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오고 있다. 2011년 귀국후 첫 작업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전시행사였을 정도다. 2013년엔 강원도 ‘DNA코리아’로 영월 정선 원주 등에 폐품과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을 설치하기도 했다. 리사이클·에코(Eco)에 집중하는 작품세계를 구현하며 현대인들의 ‘힐링’에 초점을 맞추는 그는 설치미술 작품이 그 곳을 지나는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게 목표다. 1973년생인 배수영 작가는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 예술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씬님

    MCN스타

    134만명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뷰튜버(뷰티 유튜버)’ 씬님(본명 박수혜). ‘씬’이 아니라 ‘씬님’이 맞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뷰티 관련 리뷰나 추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거나 메이크업쇼를 하고 책을 내기도 한다. 그녀가 사용하거나 추천하는 화장품, 뷰티아이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유명연예인 따라하기 화장법은 수없이 재생된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인플루언서(influencer)인 셈이다. 1990년생으로 중앙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씬님은 글쓰고 사진찍고 만드는 것을 좋아해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했다. 취미가 이어지면서 방송 출연도 하고 인터뷰도 하며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출퇴근없이 좋아하는 일을 해 행복하다는 씬님. 그녀가 들려주는 나만의 ‘크리에이티브’에 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