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이데일리 W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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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더 나은 내일을 위한 끝없는 질문[2025 W페스타]

입력시간 | 2025.09.19 08:15 | 박철근 기자 konpol@edaily.co.kr

내달 2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서 개최
물음표로 시작한 성공이야기…급변하는 시대의 혜안 제시
이효정 런던베이글 CBO·셰프 에드워드 리·가수 션 등 참석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질문은 정답보다 중요하다.”, “인간이 지닌 최고의 탁월함은 자신과 타인에게 질문하는 능력이다.”

서양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소크라테스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은 명언을 남겼다. 소크라테스 외에도 질문의 중요성에 관한 주옥같은 말들은 많다. 그만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질문은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특히 질문과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면서 사회는 발전했고 이같은 과정이 켜켜이 쌓여 하나의 역사가 됐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질문을 잘하는 능력이 다음 시대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다음달 2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지식축제 ‘제14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는 수없이 많은 질문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성공한 각계 인사들이 새로운 시대를 잘 살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올해 W페스타에는 평범한 빵 종류 중 하나인 베이글을 하나의 문화로 만든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 겸 최고브랜드책임자와 미국의 아이언셰프 우승자이자 ‘흑백요리사’로 유명세를 떨치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물음표에서 시작한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소연 뉴닉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장서정 자란다 창업자,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 등 젊은 여성 기업가들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문’ 코너에서 여성 창업자들이 겪었던 경험과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원소윤, 여성 스포츠 예능의 한 획을 그은 ‘무쇠소녀단’의 방글이 PD, 청년도배사로 유명한 배윤슬 씨 등은 사회가 그어놓은 경계를 허물고 도전에 나선 이야기를 전한다. 또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 드라마인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 작가, 지금은 가수보다 기부 마라토너로 더 유명해진 가수 션, 국내 대표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 등은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질문과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전한다.

●일시: 2025년 10월 21일(화) 10:00~17:30

●장소: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

●문의: 이데일리 W페스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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