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여성포럼2013] 감성충전 100% '알랭 드 보통'이 온다
입력시간 | 2013.11.07 17:11 | 이지현 기자 ljh423@edaily.co.kr
WWEF2013 오는 28일 코엑스인터콘호텔서 열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 마디로 결혼생활은 침대 시트와 비슷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네 귀퉁이가 반듯하게 펴지지 않는다. 한쪽을 제대로 펴놓으면, 다른 쪽이 더 구겨지거나 흐트러지고 만다. 그러므로 완벽을 추구하면 곤란하다.” <인생학교> 중
‘한국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이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8일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개최하는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참석을 위해서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도 그가 말하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23살에 펴낸 처녀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전세계적으로 200만부나 판매됐다. <인생학교>, <불안>, <푸르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우리는 사랑일까> 등 사랑과 여행,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소설을 출간해 세계 20여개국 언어로 번역됐다.
그는 ‘Creative Womenomics: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한 과제와 도전들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그의 전공인 ‘사랑’ 뿐 아니라 가계, 육아, 돈, 창조성 등 낭만적 이데올로기와 직장 이데올로기에 대한 도전들에 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묘한 끌림이 있는 그가 들려주는 여성의 잠재력과 직면 과제, 관계에 대한 해법에 주목해보자. 1969년 스위스 출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홈페이지(www.wwef.or.kr)를 참고하세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국 여성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이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8일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개최하는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참석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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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Creative Womenomics: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직면한 과제와 도전들에 대해 얘기한다. 특히 그의 전공인 ‘사랑’ 뿐 아니라 가계, 육아, 돈, 창조성 등 낭만적 이데올로기와 직장 이데올로기에 대한 도전들에 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묘한 끌림이 있는 그가 들려주는 여성의 잠재력과 직면 과제, 관계에 대한 해법에 주목해보자. 1969년 스위스 출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세계여성경제포럼(WWEF)2013 홈페이지(www.wwef.or.kr)를 참고하세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